윈도우 시스템 C 메인 드라이브 포맷(windows main drive format)

윈도우를 클리어하게 설치하려고 했더니 여러게 파티션이 나누어져 있어서 당황하셨죠?

위도우 10 부터 였을겁니다. 바이러스나 해킹등으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서 시스템 파티션과 복구파티션이 나누어지기 시작했고 이렇게 나누어진 파티션은 윈도우를 새로 설치할때 문제가 되었습니다.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은 거의 윈도우 포맷을 하시다가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으신데요 어렵지 않게 해결 되실겁니다. 

 

윈도우 검색에서 '컴퓨터 관리'를 실행 시킵니다.

  

'컴퓨터 관리'를 실행시키고 '디스크 관리'를 클릭하시면 PC에 설치된 드라이브들이 보입니다.

보통 나누어져 있는 파티션은 '디스크 관리'에서 합치거나 관리 할 수 있지만 C드라이브는 현제 윈도우가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포맷이나 드라이브 볼륨삭제 등을 할 수 없습니다.

 

C드라이브를 선택한후 오른쪽 마우스 클릭을해도 '볼륨삭제', '포맷' 모두 비활성화 되어 있는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C드라이브는 현제 윈도우가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변경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C드라이브의 나누어져 있는 파티션을 하나로 합치려면 결국 윈도우 설치용 부팅 디스크를 만드셔야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윈도우 설치 USB를 만드는법을 상세하게 설명하였습니다.

윈도우 11 설치 USB 만드는 방법[ windows 11 USB )

윈도우 설치용 USB를 만드셨다면 USB를 PC에 설치후 전원을 키면서 단축키 F11이나 F12를 연속으로 누릅니다.

 

부팅 디바이스 윈도우 USB를 선택하여 실행합니다.

 

윈도우가 저장된 USB를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며 '지금 설치'를 누릅니다.

 

지금은 C드라이브를 클리어하게 설치하는 내용의 글이므로 윈도우 설치의 다른 부분은 생략하겠습니다.

"설치 유형을 선택하세요."에서 하단 '사용자 지정 Windows 만 설치(고급)'을 눌러야  설치하려는 드라이브를 관리 할 수 있습니다.

 

★이부분 때문에 놀라셨을겁니다.

"어디다 윈도우를 설치해야해?"
"어떤 파티션을 지워야 할까?"
"잘못해서 자료 다 날려먹는거 아니야?"

윈도우를 설치할 드라이브 항목에서 '드라이브 0, 드라이브 1이 보이실겁니다.

드라이브 1번이 시스템 드라이브 이며 파티션이 나누어져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C드라이브인 1번 드라이브의 파티션을 합치면 됩니다.

드라이브 1번이 적힌 파티션을 잘 선택하시면서 하나 하나 삭제를 누르면 자동으로 합쳐집니다.

 

드라이브 1번의 파티션을 하나 하나 삭제하면 아래처럼 하나의 드라이브로 합쳐집니다.

합쳐진 1번 드라이브는 포맷 누르시고 설치하셔도 되고 그냥 다음을 누르면 자동으로 포맷이 되면서 윈도우가 설치가됩니다.

 

이번 글은 윈도우 설치 과정이 아닌 시스템 C 드라이브 포맷 방법이므로 여기서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윈도우 잘 설치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ㅅ^